언제나 늘 항상

2008. 1. 17. 05:57Happy Self Acdemy

2008.01.15(화)

나도 주변의 변화 거부 자들로 인해 정말 힘들어 하고 있는데,

나와 마찬가지의 느낌을 받으며 살고 있다는 생각에 큰 위안이 되었고,

좋은 글을 통해 현명한 지혜를 배우는 계기도 되었다.



동료 MBB

동료MBB가 있다. 정말 현명한 MBB이다. 이름이 이휘철이고 유수라는 필명을 쓰는데 흐르는 물이란 뜻이다. 호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오기MBB의 철학자라고 해도 될 법한 참 지혜로운 MBB이다. 오늘 그 과장님의 사이트에 들어가 참 공감 가는 글을 읽었다. 변화를 거부하는 관리자와 직원들과의 관계가 그 분을 참 힘들게 하는 느낌을 갖게 하는 글이었는데, 나와 정말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도 주변의 변화 거부 자들로 인해 정말 힘들어 하고 있는데, 나와 마찬가지의 느낌을 받으며 살고 있다는 생각에 큰 위안이 되었고, 좋은 글을 통해 현명한 지혜를 배우는 계기도 되었다.

공감한 글

추구 하는 변화방법에 동참 시키는데…… 내가 고민하지 않기로 하였다. 서로가 당기는 자기장의 변화를 거치는데, 내가 줄을 끊으면 힘이 존재 하지 않아...... 아주 편하다는 것이다. 이제는 고민과 그들의 싸움에 말려 들지 않고 넓고 크게 보고 조금씩 걸어가는 MBB로써 지사를 책임지기로 마음을 다져 본다.” 정말로 크게 공감한 글이다.

뜨거운 반응

내가 무엇을 해야 한다고 주변에 강요한 바도 없고 다만 회사의 방향, 네트워크부문의 방향, 기술지원본부의 방향 그리고 우리 담당의 방향에 맞게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그 고민에 대해 이야기 하며 잘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을 뿐인데…… 그에 대한 주변의 반응이 뜨겁다. 긍정적 반응에 힘을 얻기도 하지만, 부정적 반응에힘을 잃기도 한다. 내가 변화를 시키려는 오만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닐까도 생각해 보지만, 그것은 분명 아니다. 저 말단의 일개 대리로서 그럴 힘이 아직은 없다는 생각이다. 조직의 발전과나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또 나의 그런 경험을 친한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있을 뿐이다.

언제나 늘 항상

문득문득 내가 왜 이런 고생을 하나? 그냥 대충 속 편하게 살면 되는데......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언제나 늘 한결 같은 열정을 간직하고 실천하리란 생각이다. 그리고 휘철 과장님 말처럼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생각하고 행동하련다. 또 부정의 직원들 말속에서 나의 잘못이 무엇인지 반성하는 계기를 만들고, 주변의 잘못된 점이 무엇이 있는지 찾으려는 노력을 할 뿐 그 부정언어로 힘들어 하고 괴로워하는 관계 끈은 내 스스로 끊어버리련다. 그냥 늘 나만의 한결 같은 모습을 유지하련다. 항상성 있는 나의 모습을 언제까지고 그대로 쭈욱 지속하련다. 아마도 날 이해하는 주변의 동료들에겐 더 큰 이해가 되고, 날 오해하는 주변의 동료들에겐 오해가 이해가 되리란 생각이다. 그런 믿음으로 더욱 힘차게 살리라 다짐해 본다. 언제나 늘 항상 변함없는 모습을 간직하련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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