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2017. 10. 18. 17:10Photo & Feel - 사진 그리고 느낌

길 위의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들 꽃에도


나비는 날아들어

이꽃 저꽃 

함께 노닌다.


꽃들의 번식을 위해

자신의 먹이를 위해

모두의 행복을 위해


나도 

그런 나비를

닮고 싶다.


펄럭펄럭

나비의 날갯짓이

참 예쁘다.












사진. 보은 원정리 길 가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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