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부끄럼은 던져버리고...밖으로 나오렴.

2007. 2. 25. 13:52Letters - 행복한 미래를 여는 아이들에게





한 겨울 청계천 거리의 이글루...

조금이나마 바람을 막아줄 수 있어 따뜻하겠지...

하지만, 그 안의 따뜻함은 영원하지 않단다...

지금 너의 모습처럼 밖을 바라보렴...

그 안의 따뜻함으로 그 곳에서 안주한다면...

영원히 현재의 모습으로 머물게 된단다...

보다 넓고, 보다 큰 밖을 바라보고...

환하게 웃으며 자신있게 뛰어나오렴...

다소 두렵고, 불안하다 해도 바로 너의 세상이란다...

널 사랑하는 아빠가.

'Letters - 행복한 미래를 여는 아이들에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균형을 이루렴.  (1) 2007.02.25
또 다른 눈으로...  (0) 2007.02.25
기분 좋은 아픔  (0) 2007.02.25
틈 사이로 스며드렴.  (0) 2007.02.25
믿음으로 충만한 삶을 배우렴 !  (0) 2007.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