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 25. 14:30ㆍLetters - 행복한 미래를 여는 아이들에게
사랑하는 아들아! 딸아!
너희들이 오른 축령산, 명성산, 태백산등은 정상에 오르기가 쉽지 않은 산이란다.
산 중간중간에 만나는 바위들, 절벽들, 계단들이 두렵고, 무섭기도 하였을테고…
계속된 걷기에 힘들고, 다리가 아파 중간에 그만 올랐으면 하는 마음도 들었을텐데…
참 잘 해내었다…포기하고픈 너희들 마음을 이기고 정상에 올랐으니 성공의 기쁨은 더욱 컸을거야...
이 세상에서 가장 이기기 어려운 것이 자신의 마음이거든…
흔히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이기지 못하고 쉽게 쉽게 포기하곤 하지…
정상에 오르기를 포기하고, 중턱의 사찰에서, 공원에서, 또는 계곡에서 주저 앉아 잠시 쉬었다가 돌아가곤 하지…아빠도 많이 그랬단다…사실 지금도 그럴 때가 있단다…
예원아! 장원아!
산을 오를 때처럼 세상의 삶 또한 많은 괴로움, 고통, 그리고 유혹이 있단다. 그 수많은 괴로움, 고통 그리고 유혹을 이겨내야 비로소 성공이란 정상, 행복이란 정상에 도달 할 수 있지…
아빠는 요즘 산을 오를 때의 다리 통증이 기분 좋은 통증으로 느껴진단다…그건 다리 통증이 나의 포기하고픈 마음이고, 그 포기하고픈 마음은 나를 유혹하는 내 마음의 초록괴물일진데 그러한 나 자신의 마음을 이기고 산 정상에 오르게 되니 그 통증이 한없이 기분 좋은 통증으로 생각되는 거지…
삶을 살면서 겪는 수많은 고통도 이처럼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반드시 따르는 고통이란 걸 깨닫고 아픔을 겪을 때마다 기분 좋은 아픔이군!!! 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며, 성공하는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
꼭 명심하렴!!! 삶을 살면서 겪어야 할 많은 아픔들은 반드시 기분 좋은 아픔이란 것을…
그런 아픔을 기분 좋게 이겨내는, 포기없는 실패는 곧 성공의 기회가 되지만, 자신의 초록괴물을 이기지 못하고 포기하면 영원한 실패자, 영원한 낙오자가 된다는 진실을… 반드시 명심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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