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3. 08:28ㆍKT MBB Academy
MBB Academy의 하루를 시작하며...
금요일 밤에 해야 할 성찰을 월요일 아침에 하고 있다. 불과 일주일도 안되었음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만 댈 뿐 열정적으로 여유있는 시간을 만들지 못하고 있음을 불현듯 느끼게 된다. 뉘우쳐야 할 부분이다.
오늘의 반성
“기존의 틀을 흡수하자!”는 교수님의 말씀이 너무도 와 닿는다. 식스시그마로 개선활동을 하지 않을 때에도 수치적인 분석, 그래프 분석을 하는데, 식스시그마 로드맵을 따르면 왜 모 아니면 도의 형태로 로드맵을 적용하는 지 참 반성되는 부분이다. 비단 DOE가 아니더라도 다른 수치적 분석이 있는지 단순 숫자 비교도 합리적이라면 수치적 분석인 것을 DOE가 안되면 무조건 대안인자를 찾았던 나. 그런 나의 잘못된 관행을 이번 수업을 계기로 반드시 고쳐야겠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
“할 수 있는 사람은 실행하고,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은 가르치고, 가르치지도 못하는 사람은 관리만 한다.”라는 말이 참으로 기억에 남는다. 과연 나는 어디어 속하는 가? 생각만하고, 대안도 없이 떠들어 대기만 하는 건 아닌지 깊이 생각해보게 된다. 혹 미래에 관리자가 되어 실행도 못하고, 가르치지도 못하고, 진정한 관리도 아니 감시만 하는 내가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든다.
나의 다짐
식스시그마의 응용과 전반적인 리뷰과정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 과제를 수행하며 느끼지 못한 숨은 원칙과 진짜 의미, Tool의 오용, 통계의 오용등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참으로 많은 걸 느꼈다. 특히 현장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느끼고, 인터뷰하고, 고민하는 근면한 농민근성이 무척 부족했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까지 배워온 식스시그마를 넘어 혁신의 통합차원에서 폭 넓게 응용하고 고민 적용해야겠다. 넓게 보는 경영마인드를 갖자! 단, 현장을 반드시 고민하고 함께하는 경영마인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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