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19. 15:28ㆍHappy Self Acdemy
혼자 여관방에서 노트북을 켜고 마이크를 들고
“경보 조회 방법입니다.” “Lost peer OPC 경보조치 방법입니다.”
하는 등등의 멘트를 쏟아내며 더빙을 하는데 처량한 기분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홀로 하는 작업이어서인지 왕 따가 된 기분도 들었다.
묘한 기분이었다.
더빙
동영상 SOP의 파일이 음성 설명이 없어 이상하다는 의견에 따라 더빙을 하기로 하였다. 헌데 문제가 있다. 사람들이 없는 나만의 공간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클린업을 이용하여 혼자서 여관방에 들어가 밤새워 더빙을 하고 있다. 동료직원들은 장비 클린업을 하고 난 밤새워 SOP 더빙을 한 후 아침에 만나 함께 식사하는 패턴으로 이틀을 지냈다. 혼자 여관방에서 노트북을 켜고 마이크를 들고 “경보 조회 방법입니다.” “Lost peer OPC 경보조치 방법입니다.” 하는 등등의 멘트를 쏟아내며 더빙을 하는데 처량한 기분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홀로 하는 작업이어서인지 왕 따가 된 기분도 들었다. 묘한 기분이었다. 그래서 엊그제 한 번하고 어제는 안 하려 했는데
밤새 더빙 후 아침에 해장국을 모두 모여 먹는데
'Happy Self Acdem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뒹굴뒹굴 (0) | 2008.05.05 |
---|---|
자축을 하면서... (0) | 2008.04.19 |
캄사합니다. (0) | 2008.04.19 |
설렘 반 염려 반 (2) | 2008.04.19 |
클린업 여행 (0) | 2008.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