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반 염려 반

2008. 4. 19. 15:02Happy Self Acdemy

비록 현재 더빙이 안되어 많이 부족하지만 많은 공을 들였기에 설렜고,

부정적 피드백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두렵기도 하였다.

말 그대로 설렘 반 염려 반느낌으로

대형 화면에 띄워 놓고 소개하였는데,



2008.04.15()

동영상 SOP 현장 품평

지난 3개월간 공들여 만든 동영상 SOP를 현장 직원들 앞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록 현재 더빙이 안되어 많이 부족하지만 많은 공을 들였기에 설렜고, 부정적 피드백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두렵기도 하였다. 말 그대로 설렘 반 염려 반느낌으로 대형 화면에 띄워 놓고 소개하였는데, ! 정말 고생 많이 했겠네! 많은 도움이 되겠는데…… 하면서 TDM 장비도 좋지만, WDM이나 MSPP, OXC 등을 만들어 주면 더 좋을 것 같아! TDM 장비는 운용한지도 오래되었고 현장의 기량도 괜찮기 때문에 새롭게 도입되는 MSPP 같은 장비의 SOP가 더욱 절실하거든! 하는 등등의 말들을 쏟아내는데 기뻤다. 그리고 그런 현장 직원들의 말에 감사했다. TMC의 한 직원은 아직 완성도 되기 전인데 복사 좀 안되냐며 부탁을 해왔다. 그 부탁이 오히려 난 더욱 감사했다. 모두가 결과에 만족할 수는 없을 것이다. 부정이든 긍정이든 결과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는 것 그 자체로 정말 감사하였다. 그리고 행복하였다. 현장품평을 하기 전 부정적 피드백이 혹여 많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 부정도 관심이고 긍정도 관심인 것을…… 긍정이면 긍정대로 부정이면 부정대로 관심의 피드백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보완하고, 수정하는 노력 자세를 가지면 되는 것을 쓸데없는 우려를 하였다. 늘 겸허히 받아들이는 감사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리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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