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문답

2009. 7. 18. 08:50Happy Self Acdemy


2009. 3.20 ()

나와의 문답

오랜만에 클럽에 들러 보니 새로운 곳에서라는 교수님 글이 있어, 나도 새로운 일과 새로운 장소와의 만남에 대해 글을 남겼다.

다들 아시겠지만, 전 요즘 새로운 일(감사)을 새로운 곳(윤리경영실)에서 하고 있지요. 그러다 보니 그 환경에 의해 제 자신에게 수도 없이 던져지는 스스로의 문답이 있습니다. "아니면 어쩌지?", "얌마! 아니면 좋은 거야! 뭘 어째?", "맞으면 어쩌지?", "자식! 맞으면 개선하면 되지! 뭘 어째?" 하는 것 이지요. 문은 아마도 반대 결과로 나타날 것에 대한 두려움이자 떨림일 거고, 답은 드러난 결과가 내 생각과 반대여도 괜찮다. 하는 나 스스로의 위안이겠지요. ㅎㅎㅎ

다들 생각나시죠? MBB 교육 때...... 전혀 새로웠던 우리가 만나 서로 부딪히며 많은 의견을 충돌시켰던......그 때를...... 제 경우 교육 당시 4개월 동안 네 번 조가 바뀌었었는데...... 요즘은 하루 5~6번 조를 바꾸는 기분이랍니다...... 무척 떨리고 무척 두렵고...... 수화기를 들었다가 놓았다를 수십 번...... ㅎㅎㅎ

하지만 5기 동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잘 자리잡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걱정과 염려는 버리고...... 아니라면 잘 되고 있으니 좋은 거야! 하며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을...... 맞는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든 근본원인을 찾아 개선토록 유도를...... 하는 마음으로…… 파이팅 하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요...... 모두에게 감사하구요...... 교수님께는 특별한 감사를 드리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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