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B Academy 그 네 번째 나의 리더십 에세이 ''변화''

2007. 9. 5. 08:53KT MBB Academy

변화

변화는 언젠가 남중수사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New Rule Of Game이라 하겠다. 게임의 새로운 법칙 즉, “새로운 법칙을 게임처럼 즐겨라.라는 것이다. 나쁜 습관, 나쁜 버릇은 참으로 무서운 것이다.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흔히 나쁜 습관을 고치는데 집중하고 노력한다. 하지만 생각을 거꾸로 해보자. , 좋은 것, 올바른 것, 해야 할 것 등의 긍정적인 것들을 그 무서운 나쁜 습관처럼 좋은 습관으로 버릇 들인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아마도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발전이 따라오게 될 것이다. ‘Gung Ho!’란 책에서는 변화란 새로운 습관을 익히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 익숙하지 않은 좋은 것, 올바른 것, 해야 할 것 등의 새로운 긍정들을 사고하고 실천하면서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 강점이 쌓이고 큰 발전이 되어 성공하게 되리란 생각이다. 행복한 경영이야기에 소개된 말처럼 좋은 습관을 만들어라. 그리고 그 습관의 노예가 되라.”는 말처럼 끊임없이 새로운 습관을 만들고 실천하여 좋은 습관의 노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새로운 습관을 익히는 것

지금 대다수 사람들의 경우 MS-Word, MS-Excel, MS-Power point등의 MS-Office를 아무런 불편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거의 습관화되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처음 MS-Office를 접했을 때를 생각해보자. 아마도 창 열고 닫기를 수 차례 경험하였으리란 생각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MS-Office와 다른 워드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었고 그것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비록 MS-Office가 막강한 기능 등으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해도 당장의 익숙하지 않음에 멀리하곤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익숙해진 지금은 원래의 워드프로그램으로, 또는 원래의 펜을 이용한 필기로 되돌아가면 오히려 불편할 것이다. 따라서 지금 우리는 MS-Office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좋은 습관을 길들인 것이라 하겠다. 이러한 좋은 습관을 길들여 업무능률이 향상되었음은 물론 나아가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능이 향상되고 있는 MS-Office의 노예가 되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업무처리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생각이다. 이처럼 새로운 것을 처음 접할 때는 힘들고 어렵지만, 긍정적인 사고와 언행으로 여러 좋은 긍정들을 익히려 시도하고, 노력한다면 현재의 우리 환경변화는 물론 지속적으로 강점이 만들어지는 그래서 최고가 되는 경험을 지속하리란 생각이다.

긍정 습관 버릇 들이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우리의 속담이 있다. 지금 나는 우리 아이들이 나쁜 버릇을 길들이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습관을 버릇 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다수의 주변 환경이 부정환경이다 보니 보려 하지 않아도 잘못과 같은 부정이 자꾸자꾸 보인다. 따라서 긍정을 발견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긍정을 찾으려 노력하고 실천한다면, 그 실천과정 속에서 긍정이 아주 아주 많이 보이게 된다. 부정과 긍정이 정 반대라는 것을 모두가 잘 알고 있다. 또 부정은 나쁘고, 긍정은 좋은 것이란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대 다수 사람들의 관심은 고치려는 것에 있다. 대 다수 사람들의 관심은 부정에 있다. 그래서 대 다수의 사람들은 서로가 잘못을 지적만 하는 나쁜 습관이 버릇 들여져 있다. 왠지 긍정은 아주 사소해 보이고, 아무런 가치도 없어 보이고, 설령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나타내기 즉, 내보이기가 왠지 부끄러워 보인다. 그래서 긍정에는 대 다수의 사람들이 무관심하다. 이처럼 긍정적인 것들에는 좋기는 한데 귀찮아!”하는 하기 싫은 것도 있고, 에이, 부끄럽잖아!”와 같은 하고는 싶지만 부정환경으로 인해 하기에 창피한 것도 있고, “긍정행동을 계속 할 수 있을까! 안 한만 못하게 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도 있다. 이와 같은 성질 때문에 긍정이 무수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드러나지 않으며, 소중한 가치가 분명 존재함에도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어느 한 순간에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바꾸고, 실천을 통해 긍정이 습관화 되면 두려움도 사라지고 강점이 형성된다. 스스로의 긍정사고와 긍정언행의 노력을 통해 좋은 습관 즉, 책을 읽고 배우는 습관, 배운 내용을 글로 옮기는 습관, 옳고 그름의 가치를 찾아 보는 습관, 창피함, 쪽 팔림, 두려움 등을 드러내는 습관, 대다수 사람들의 사고와 거꾸로 생각해 보는 습관, 마음의 나눔을 실천하는 습관,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듣는 습관, 옆에 누군가 있어 좋다라고 생각하는 습관, 진정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사과하는 습관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무수히 많은 버릇 들여야 할 긍정이 존재한다. 이러한 긍정습관은 신기하게도 새로운 습관을 익히는 것변화처럼 처음 한 가지의 시작은 무척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라도 제대로 끊임없이 실천하게 되면 그 하나의 습관이 다른 좋은 습관을 배수로 가져온다.”는 생각이다. 당연히 저절로 기하급수적으로 긍정습관이 쌓여가게 된다는 생각이다.

대나무 이야기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가족들의 7가지 습관”이란 책에 대나무이야기가 있다. 대나무는 4~5년간을 땅 위가 아닌 땅 밑으로 자란다고 한다. 몇 배의 큰 미래성장을 위해 양분을 섭취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4~5년 동안 50Cm 밖에 안 자라고, 그 긴 기다림의 준비기간을 마치면 반 년 만에 엄청난 높이로 자란다는 것이다. , 훌륭한 결과를 원한다면 오랜 기간 준비하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걸 가르쳐 준다. 변화 , 새롭고 좋은 긍정습관을 익히려는 노력과 실천은 서서히 진행되지만, 준비 기간인 긍정 습관 버릇 들이기가 끝나갈 무렵에는 신기할 정도로 성숙되고 발전한 개인, 가족, 회사, 그리고 나라가 될 거라 확신한다. 대나무처럼 큰 성장을 위해 긍정습관을 버릇 들이려 노력하면서 충분히 준비하며 기다리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백신 없는 긍정의 행복 바이러스

바이러스는 엄청 무서운 존재이다. 빠르게 전염되고,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도 무섭지만, 대개는 죽음에까지 이르도록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행히 백신이 있다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AIDS처럼 백신이 없다면 공포의 대상일 것이다. 이처럼 무서운 바이러스가 긍정바이러스라면 행복바이러스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 어떤 백신도 없는 그런 긍정의 행복바이러스라 한다면 모두가 사랑하는 Wonderfull 세상이 될 것이다. 사소하고 보잘것없는 하나하나의 좋은 습관이 또 다른 좋은 습관을 낳고, 그리고 더 좋은 습관으로 확산된다면 그런 과정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강점이 커져가고 옆 사람으로 옆 사람으로 계속 전염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데 어서 빨리 모두가 긍정습관을 버릇 들여야겠다. “버릇된다. 이놈아!”가 아니고 “참 좋은 버릇이야!” 라는 말이 주변에서, 그리고 일상에서 늘 들렸으면 좋겠다.

“끊임 없이 변화를 고민하고 상상하며 말하고 실천한다면,

분명 백신 없는 행복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스스로 강력한 행복바이러스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