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2 (수)
한 상무님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
"어우러짐, 대화, 긍정, 환한 미소, 격려, 온화함, 감사, 실행, 열정"을
내 삶의 바로미터로 만들고 싶다.
바로미터
“어우러짐, 대화, 긍정, 환한 미소, 격려, 온화함, 감사, 실행, 그리고 정말 강조하고픈 열정!” 이 단어들은 ‘한종욱!’하면 누구에게나 떠오르는 단어들일 것이다. 갖가지 본부 내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많은 직원들과 어우러져 대화를 나누고, 격려하시던 한 상무님의 모습이 떠오른다. 기술지원본부를 들썩들썩, 시끌벅적 하게 만들었던 그 열정적 모습이 떠오른다. 수 많은 사업추진에 있어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어렵다는 직원들의 말에 “왜 안돼? 해 봤어?” 라며 던지는 질문과 실행을 통해 “안될 것을 생각하기 보다 어떻게 하면 잘 될 것인가?” 고민하는 긍정의 모습━어렵지만 추진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격려를 빠뜨린 적이 없음━이 느껴진다. 본부 내 각 담당은 물론 외부적으로 여러 사업부서와 현장을 돌아다니며, 많은 직원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한 상무님의 끊임없는 대화 모습을 보았고, 기량향상평가, 프리마스터, 기술전문직 선발 등을 위한 문제 출제 전담반을 통해 직원들과 만나는 모습에서 어우러짐을 보았다. 기술지원본부의 각 담당 별 모델실 최적화, 기량경진대회(올림피아드), 그리고 클린업을 주도하고 추진하는 과감한 모습에서 진정 강한 실행력과 열정을 보았다. 특히 클린업의 경우 전사 품질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사업이기도 하지만, 대내외적으로 우리 본부를 알리고 인정을 받게 한 사업이었으며, 나아가 기술지원본부 직원으로서 존재하기 위한 참 가치가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기까지 한 대단히 성공적인 사업이었다. 실제 클린업을 시작하면서 마주하셨을 수 많은 반대를 생각해 보면 그 열정적 실행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한 상무님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어우러짐, 대화, 긍정, 환한 미소, 격려, 온화함, 감사, 실행, 열정)을 내 삶의 바로미터로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