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2008. 3. 8. 18:57Happy Self Acdemy

제일로 압권이었던 것은 Vincent Van Gogh를 음악으로 풀어낸

‘Vincent(Starry, Starry Night)’란 노래를

각 가사의 글귀에 맞는 Gogh의 그림들과 매칭시켜 감상한 것이었는데,

그림의 이해는 물론 음악의 이해,

나아가 Gogh란 사람의 많은 부분도 알게 되는 듯 하였고

또한 상상이 되어 눈물이 찔끔 날 정도였다.





2008.03.07()

음악이야기

오늘까지 전담반이지만 ‘SOP 제작 현황 보고’, ‘6시그마 GB강의 준비’, ‘BB과제 지도등등으로 인해 전담반 주관 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어제 밤 늦게 올라와 사무실로 출근을 하였다. 해야 할 일들로 마음이 바쁘고 바쁜데 아침강좌가 있다고 참석하라는 쪽지가 날아와 다소 짜증이 났다. 그런데 살펴보니 네트워크 시설본부장의 음악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좌였다.

어렵게만 느껴져 다가갈 생각도 하지 않았던 클래식 음악과 교향곡 등의 오케스트라 협연 등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를 갖고 풀어내며 잠깐잠깐 음악을 듣는 시간이었는데, 무척 흥미롭게 내 마음에 닿아왔다. 특히 음악의 연주부분들에 작곡가의 상상이 가미된 글들과 주제들을 더하여 음악을 들으니 그 음악을 통해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들리는 듯 하였고, 또한 주제의 풍경과 의미 등이 머리 속에 그려지는 것 같아 더욱 재미 있었다. 제일로 압권이었던 것은 Vincent Van Gogh를 음악으로 풀어낸 ‘Vincent(Starry, Starry Night)’란 노래를 각 가사의 글귀에 맞는 Gogh의 그림들과 매칭시켜 감상한 것이었는데, 그림의 이해는 물론 음악의 이해, 나아가 Gogh란 사람의 많은 부분도 알게 되는 듯 하였고 또한 상상이 되어 눈물이 찔끔 날 정도였다.

연초 우리 본부의 시그마 사무국 과장님께 KT임원 분들의 열정전수 강좌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또 나아가 본부장님께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본부 내에서 우리회사 임원의 아침강좌는 처음으로 열린 것이었다. 그래서 더욱 큰 기대감으로 참석을 하였는데 정말 너무도 좋았다. 해야 할 많은 일들로 어지럽고 복잡한 머리가 차분하게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고, 시설본부장님의 큰 열정이 내 마음에 들어와 덩달아 힘이 나는 나를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다음 번엔 사랑합시다.”열풍의 주인공인 우상은 본부장님의 열정전수 강좌가 있었으면 좋겠고, 혁신기획실의 민 상무님의 그림이야기도 좋겠고, 더 나아가 김태호 혁신실장님 등 다른 많은 임원 분들의 열정강좌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쪽지를 보냈다. MBB 교육을 통해 많은 일깨움을 준 태복박사님의 열정강좌도 우리 본부 모든 직원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더불어 해 보았다. 한 번 부탁 드려 볼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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