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18. 19:45ㆍHappy Self Acdemy
단기가 장기보다 무조건 좋을 수 밖에 없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잘못입니다. 야구를 보다 보니
단기전의 타율이 안 좋을 수도 있고 좋을 수도 있는 건데……
무조건 단기가 좋다고 하였으니 엄청나게 잘못 말씀 드렸네요.
정정
지난 GB교육 때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사항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하고 알게 된 것을 출근하자마자 쪽지로 교육생들에게 전했다. 단기와 장기 시그마 수준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었다. “기술지원본부 전송기술담당
지표개발
“요렇게 하면 조렇게 빠져나가니 안되고, 조렇게 하면 요렇게 빠져나가니 안되지…… 그러면 어떻게 한다. 오호! 이렇게 하면 되잖아! 그러자 바로 뒤이어 하는 말이 그렇게 하면 저렇게 빠져나가게 돼! 뿐만 아니라 이런 부작용도 있어……” 답답했다. 지표를 만들면서 나를 포함한 8명이 나눈 대화이다. 아침부터
지표란 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 바 즉, 목표의 달성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 잣대이다. 그런데 그 잣대를 정함에 있어 “이러면 저렇게 저러면 요렇게 다 빠져나가게 되어있어!” 라고 한다면 애초부터 무언가 잘못된 지표가 아닐까? 정말로 목표달성을 하기 위한 지표가 되어야지 이런저런 편법이 무수히 동원되어 오히려 부작용이 남발될 수 있다면 지표로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답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