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28. 21:15ㆍHappy Self Acdemy
그럼 좀 일찍 연락을 주던가 하지…… 하는 생각과 함께 짜증이 났다.
해서 안 팔고 PC를 한대 더 조립하여 사용하기로 맘을 먹었는데
밤 10시경인가 또 다른 누군가가 전화를 걸려와서 사고 싶다고 한다.
팔지 않았다.
타이밍
요 근래 벌써 한 달이 넘도록 매 주말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아침 일찍부터 비가 오고 있는데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사무실에 출근하였다. 무언가 할 일에 대한 부담감으로 출근을 하지만 막상 그렇게 많은 일을 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가고 오고 두 시간의 시간소비는 물론이고 주말에는 그래도 좀 쉬어야 한다는 생각에 늦잠을 자기 때문이다. 실제 사무실에서 일하는 시간은 기껏해야 5시간 정도……? 비록 얼마 안 되는 시간이지만 그나마라도 노력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4월30일까지 현재의 SOP프로젝트를 완료하여 현장에 제공해야만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잘 만들어도 또 아무리 정성껏 만들었다 해도 현장에서 필요한 시기에 제공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 프로젝트 산출물의 제때 제공을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
어제 밤 PC 업그레이드를 위해 부품을 정리하고 CPU와 메인보드, VGA카드를 판매한다고 인터넷에 올렸는데 산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 평내역에서 만나 거래를 하기로 하였었다.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가 시간을 보니 약속시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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