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슬 차가운 바람 맞으며 토함산 정상에 올라 붉은 해 맞이하고 정갈한 마음 행복 소망 품고 석굴암 향한 걸음 나 홀로 걷는 쓸쓸한 길 외로울줄 알았는데 나무와 바위 친구되고 귀여운 다람쥐 왔다갔다 폴짝폴짝 외로울새 없어라.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내디디며 길에서 만난 친구들 정겨워라. 고마워라. 즐거운 길, 행복한 길 석굴암 가는 길 사진. 석굴암 가는 길Everyone is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