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28. 밤 10시2분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왔습니다. 제 귀에 속사이는 축하 음성 너무 좋아서 폴짝폴짝 정신없이 뛰었습니다. 분명 주위에 눈이 없는데 새 하얀 눈밭 위를 뛰는 느낌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 실없는 웃음이 쏟아집니다. 너무 좋아 울컥 울음도 쏟아집니다. 온 종일 그럴것 같아요. 적어도 오늘은 너무너무 감사한 하룹니다. 사진. 서울 신촌, 안암동 Everybody is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