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거리는 뒷 모습을 보았다. 속았다는배신감과한심함에 좌.우. 앞.뒤. 흔들흔들 이미가고없는 걸 이제와 어찌해야 하는 걸까? 길가 가로등 써늘한 벤치에 앉아 곰곰히 생각해 본다. 나라면 어찌했을까? 아프고 또 아프다. 사진. 순천 화포해변 Be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