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쏟아진 소낙비로 뛰어 든 공원 관리소 처마 아래 아심찬하게 비를 피하는데 후드득 후드드득 쉼 없이 떨어지는 처마 밑 비 듣는 소리 시원시원 우뢰같다. 비 개인 가을 빨간 단풍잎 끝으로 방울방울 비 듣는 소리가 예쁘다. 사진. 분당 율동공원 Everybody is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