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은걸까?죽은걸까? 참담했던아픈 상처의 흔적을 알리려는 듯 부러진가지들이사방에 어지럽게흩어져 있다. 누가널왜그랬을까? 얼마의시간을 가져야온전하게치유될 수 있을까? 그 어떤 이유로도설명될 수 없는너의부러진 상처 바라보는 내내내가 아프다. 그래도다행이다.환하게살아줘서. 1년 후너의밝은 모습 보러 다시 올께. 꼭. 사진. 대전 대청호Everyone is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