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행군
2017.12.1. 2주 후 있을 워크숍 행사 준비로 안면도에 다녀왔다. 저녁에 광화문에서 동기들 만나기로 했는데, 차가 밀려 가지 못했다. 3시30분 버스를 탔는데 서울 남부터미널 도착하니 8시30분...ㅠㅠ 엉덩이 아파 죽는 줄 알았다. 동기들 모여 노는 모습 보니 부러움 반, 미안함 반 그렇다. 내일과 모레 딸아이 논술 시험장 기사 노릇만 아니면 늦었어도 갔을텐데. 2017.12.2.~12.3.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주말 내내 딸아이 시험장 픽업 기사로 살았다. 그래도 행복했다. 예쁜 딸아이 꿈의 바탕이 되는 중요한 학교 입학 시험을 응원하는 것이니 딸아이가 참 열심히 했다. 그에 따른 결과를 믿는다. 3일을 안면도에서 분당으로 분당에서 서울로 연일 강행군. 그 덕일까? 일요일 아침 배가 아프기 시작..
2017.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