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트리

2017. 7. 20. 10:05Photo & Feel - 사진 그리고 느낌

부산 감천마을 

곳곳의 

벽에


물고기들이

힘겹게 

달라 붙어 


입을

뻐끔뻐끔

웃으며 헤엄을 칩니다.


어디로

가는 걸까요?

가끔 거꾸로 가는 놈도 있어요.


아하!

소망트리

만들러 간 거군요.


그래서 

힘겹게 붙었어도

뻐끔뻐끔 웃으며 헤엄을 친거군요.


모두모두

소망하는거 다 이루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사진. 부산감천마을

Everybody is happy!

'Photo & Feel - 사진 그리고 느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 전쟁  (0) 2017.08.04
  (0) 2017.07.29
혜안  (0) 2017.07.19
모자이크 무지개  (0) 2017.07.11
뗏마배  (0) 201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