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Feel - 사진 그리고 느낌
가기 싫어.
행복합니다...
2017. 12. 11. 07:38
12월4일
겨울이건만,
여기는 아직도 가을이다.
가야함에도
가지 않고
버팀은 미련이겠지.
그럼에도 난 좋다.
겨울에
가을을 만끽할 수 있으니,
실컷
느껴보라는 의미인가?
오늘은 날씨도 따뜻하다.
딸 아이는
논술 시험 치느라
여념없건만
난
계절의 행복을
즐기고 있으려니 미안스럽다.
사진. 신촌
Be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