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합니다... 2017. 5. 21. 15:11

 

으슬으슬 춥고,

화끈화끈 열이 나.

 

뼈 마딘 바람든 마냥

삭신이 쑤시고 아픈데,

 

너 보고 싶어

두 시간 걸려 간 거...

 

너 아니?

 

 

 

 

 

 

너 보고 집에 돌아와

휴일 내내 끙끙 앓았다.

.

.

.

그래도 좋았다.

.

.

.

아내가 함께여서 더...

 

 

사진. 태릉 장미 축제

Everyone is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