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Self Acdemy

엘리베이터 스피치

행복합니다... 2007. 11. 4. 06:02

2007.11.02 (금)

“나는 우리 담당과 본부 그리고 KT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부장님과 상무님

그리고 본부장님으로 하여금 MBB 교육을 통해 제가 배운 다양한 Tool과 사고들이

효과적으로 잘 쓰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상사이신 부장님, 상무님, 본부장님의 의도를 탐색하고 파악하겠습니다.

이해가 잘 되지 않을 때는 주저함 없는 질문을 통하여

명쾌한 방향을 가지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떤 요청

MBB 복귀보고를 내 스스로 한다고 품경위 편성표에 넣어 달라 요청을 했었는데, 막상 자료를 작성하려니 정말 어려움을 느낀다. 혹여 열정을 가장한 너무 튀는 행동은 아닌지 또 그와는 반대로 나댐에 대한 부담으로 소극적으로 발표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하는 마음이 보고자료를 작성하는 내내 들었다. MBB가 뭐 대단한 것이라고 누가 복귀 보고를 하라고 했나? 왜 지가 난리야! 라는 소리를 듣는 것은 아닌지…… 품경위 시간표에 5분 반영해달라고 한 것이 후회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사실 이미 시간표의 BB과제 발표 전에 복귀보고라는 5분의 시간이 내게 주어진 이 시점에서 후회는 필요 없다. 어찌 보면 나를 알리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느 누구에게 본부장님과 본부 내 모든 상무님 앞에서 자신을 알리는 발표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겠는가? 정말 내게 있어 행운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복귀 후 2주 동안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 느끼고 파악한 현재의 우리 본부 상황을 명쾌하게 진단하고 미래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그 가운데에서 내가 행해야 할 태도를 보다 열정적으로 발표하리라! 너무 주제 넘지 않게 그리고 현명하게 사람들 앞에 당당히 발표할 것이다.

엘리베이터 스피치

엘리베이터 스피치라는 것을 교육기간 동안 배웠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난 고객에게 나의 원하는 바를 엘리베이터에서 헤어지는 단 30초 정도의 시간 동안 간결하고 설득력 있게 표현하여 합의를 얻어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고 한다. 하이테크 마케팅이란 책에 소개되어 있는 엘리베이터 스피치의 모범 틀은 “(우리 제품명) (구체적인 니즈)를 가지고 있는 (표적시장 고객)에게 (핵심적인 효용)을 제공한다. (주요 경쟁제품)과 달리 (우리 제품명) (차별화 포인트)를 제공한다.”와 같은데 어떠한가? 엘리베이터 스피치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 )내용을 포함시켜 다음과 같이 발표 때 요약 다짐코자 한다. “나는 우리 담당과 본부 그리고 KT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부장님과 상무님 그리고 본부장님으로 하여금 MBB 교육을 통해 제가 배운 다양한 Tool과 사고들이 효과적으로 잘 쓰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상사이신 부장님, 상무님, 본부장님의 의도를 탐색하고 파악하겠습니다. 이해가 잘 되지 않을 때는 주저함 없는 질문을 통하여 명쾌한 방향을 가지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ㅎㅎㅎ 난 분명 잘 해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