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Self Acdemy

복 많은 사람

행복합니다... 2007. 11. 7. 11:17

2007.11.06 (화)

"

난 참 복도 많다.

그 복은 멈출 줄 모른다.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정말 신기하지 않을 수 없다.

"





복 많은 사람

난 참 복도 많다. 그 복은 멈출 줄 모른다.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정말 신기하지 않을 수 없다. 2007년도 올해 내 과제가 전사 수상 심사에서 떨어지자 내가 지도한 오보람 대리의 과제가 동상을 수상하였다. 물론 전에도 내가 지도한 과제가 은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근데 웃기는 것은 전에는 과제지도자에게 포상이 없었는데, 이번부터는 과제지도자까지 포상을 한다는 것이다. 덕분에 100만원 여행상품권을 얻게 되었다. 정말 좋았다. 이렇게 과제 지도로 포상을 받게 되다니 정말 신기하지 않을 수 없다. 되는 사람은 되는가 보다. 요즘 정말 신이 난다. 긍정이 행운을 만들고 복을 만들어 내는 느낌이다.

어찌되었건

몇 주전 내 과제가 전사 수상 후보로 선정되었을 때 이번에도 아마 포상을 받을 거야!”라고 상상하며 글로 적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떨어져 조금 아쉬웠고 너무 욕심부리지 마!”라며 스스로 질책을 했었는데…… 신기하게도 다른 형태로 포상이 주어졌다. 어찌되었건 포상에 대한 상상과 글로 적었던 것이 효력을 발휘하였다.

군락

아침 출근 길에 양재 역에서 내려 작은 야산을 넘어 회사로 간다. 야산의 정상에 무슨 꽃인지는 몰라도 참 예쁜 꽃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오늘 문득 저 꽃들도 혼자 보다 함께 모여있으니 더 큰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 군락을 이뤄 무언가 서로에게 이야기하며 도움을 주고 사랑해주는 꽃들이 느껴졌다. 함께 하는 꽃들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정말 기분 좋은 아름다움이었다. 실제로 향기가 나진 않았지만 지나는 사람들에게 진한 향기를 풍기고 있는 것 같았다. 기분 좋은 출근 길이었다.

Perfect Storm으로 전율을

출근 길 버스 안에서 교육 때 읽었어야 할 잭웰치의 위대한 승리를 읽었다. 오늘 읽은 부분의 단 한 줄 표현 Perfect Storm! 그 단 하나의 단어가 내게 찌릿한 전율을 느끼게 해 주었다. 3~4개의 작은 폭풍이 모여 만나게 될 때 깨뜨릴 수 없는 거대하고 완벽한 토네이도가 된다는 Perfect Storm, 매일 성찰을 하고 무언가 노력을 하면서 잘 안 되는 기분이 들 때면 Tipping Point를 생각했었는데 Perfect Storm은 또 다른 느낌으로 내게 다가왔고 믿게 되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우주의 모든 긍정 기운이 내 몸으로 흡수되는 듯한 그런 신기한 전율과 힘을 느꼈다. 정말 신기했다. 열정으로 집중할 3~4개의 핵심과제를 고민하여 만들리라! 회사의 발전을 위한 것, 가족의 발전을 위한 것, 그리고 내 발전을 위한 것을 각각 만들고 꾸준하게 실천해 나갈 것이다. 회사, 가족, 나를 위한 3개의 작은 폭풍이 꾸준함과 만나게 되어 어느 순간 거대하고 완벽한 Perfect Storm이 형성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린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온 몸에 전율을 느낄 때 그리고 손에 땀이 흐를 때 무언가 좋은 일이 있다고 하던데 내일부터 시작되는 클린업에 무언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느낌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