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합니다...
2008. 2. 3. 09:49
시그마 발대식
네트워크부문 2008년 식스시그마 발대식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본사에 상무님을 모시고 들어갔다. 작년까지는 BB 과제 리더로서 참여하였지만, 올해는 과제 지도자(MBB)로서 행사에 참여하였다. 배석된 MBB의 자리는 임원과 동격인 자리였고 상무님은 한 줄 뒤 자리였다. 느낌이랄까? 기분이랄까…… 정말 이상하였다. 당당함보다 왠지 위축되는 마음, 어찌할 수 없었다. 앞에 앉은 임원과 당당하게 눈을 맞추고 밝은 얼굴로 인사하기 보다는 자꾸만 고개를 숙이고 또 숙이는 내가 느껴졌다. 정말 이상했다.
전염
작년의 실적을 돌이켜 보는 반성과 2008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그리고 BB리더, PO, MBB의 다짐과 각오 발표가 있었다. 작년에는 내가 발표했었는데 참으로 빠른 시간도 느낄 수 있었다. 묘한 기분이 들었다. 하나같이 자신감 있는 목소리였고 해보겠다는 의지가 강한 모습이었다. 내 마음 속 깊숙이 전염되어 들어옴이 느껴졌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