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Self Acdemy
괴롭지만 행복한 하루
행복합니다...
2009. 1. 8. 22:55
괴롭지만 너무도 행복한 하루
출근해 자리에 앉았는데 아내에게 문자 메시지가 날아왔다. “이불 속 방바닥에 살을 묻으니 너무 뜨끈해서 추운날 새벽같이 일어나 나가는 당신한테 미안함이 드네. 그치만 동시에 고마움과 속쓰림이 느껴지는 것은 우리가 하나라는 사실이겠지? 사랑하고 설레임은 시들었어도 같은 편 동지가 되어가는 것인가봐! 어이! 동지!! 오늘 무~~쟈게 행복한 날 웃을 수 있는 날 만들고 오쇼~이~~♥♥♥” 괴롭지만 동지땜에 참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고마워! 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