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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등식

행복합니다... 2009. 1. 20. 23:18



2009. 1. 19 ()

어떤 부등식

오늘 저녁 상무님과 각 부 부장님들과 저녁식사를 하면 승진 축하 자리는 이제 끝이다. 마냥 좋아야 할 자리임에도 홀가분함을 느끼는 것은 일정부분 부담감도 있었다는 반증이리라. 어쨌든 최초의 초급관리자, 과장 승진이니만큼 기쁨도 크고 함께 해준 부장님들과 수석과장님들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더구나 자기 부서의 직원들은 안 되었는데도 참석하여 축하해 주니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호사다마인가? 하하하 와중에 노과장님은 주차를 잘못해서 주차위반 과태료 딱지도 끊었다. 대신 내 드렸다. 딱지 끊김에 아까운 맘 안 들면 거짓말일 것이다. 그 잠깐의 주차로 끊은 딱지 아깝고 아까웠지만 그래도 즐거운 행복 기분은 만 땅이었다. 쓸데 없는데 돈을 낭비함에 아까운 맘, 승진하고 베풂에 행복한 맘, 여러 사람의 축하에 감사한 맘이 들었다. 그 세가지 마음의 분명한 부등식은 아까운 맘 《 감사한 맘 《 행복한 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