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합니다... 2011. 7. 4. 07:10


2011.7.3.일.

날씨가 찌푸둥하다.

벌써 열흘은 된 듯 하다.

어항 청소를 하는데

구피가 새끼를 낳았다.

기쁨도 잠시

부화통의 틈새가 새끼보다 커

새끼가 잡아 먹히는 것을 보았다.

끔찍했다.

이제껏 저렇게 잡아 먹혔을 것을

생각하니 더욱 끔찍했다.

부화통 입구를 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