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합니다... 2011. 3. 7. 06:41


2011.3.3.목.

협력사 조사를 위해

부산에 왔다.

미리 자료를 검토하였고,

잘 얘기하면 쉽게 쉽게 처리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쉽지가 않다.

내 생각을 전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변하게 하여

내 의도대로 움직이게 하는

그런 설득이란 것의 어려움을 느꼈다.

하루를 마치고 송정에 잡아놓은 숙소로 돌아가

술과함께 능성어 회를 먹었다.

힘든 하루의 피로가 가시는 기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