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Self Acdemy

미련의 소치, 사랑의 소치

행복합니다... 2011. 3. 9. 09:13

2011.3.7.월.

장모님 생신이라 처가에 다녀왔다.

토요일에 가서

어제밤(일요일 저녁) 늦게 돌아왔다.

늘 그렇듯이

처가집에 가면

푸지게 먹는다.

삼겹살을 시작으로

맛난 수제비

맛난 카레라이스

그리고 과일과 과자, 아이스크림까지

배터지게 먹고

이틀내내 헥헥대다가 왔다.

장모님 생신 축하드리러 가서

내 배가 호강하고 왔다.

어머님께 늘 감사드리는 마음이다.

근데 너무 과식을 했는지 화장실을 들락날락!

계속 채우기만 할 수는 없는가 보다.

들고 나는 세상의 이치처럼

내 배도 계속해서 들고 나고...

하하하

내 미련의 소치인가?

아니면

장모님 사랑의 소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