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Self Acdemy
해야 할 일은 하지도 못하고...
행복합니다...
2011. 4. 5. 06:39
2011.4.4.월.
중간보고서를 작성할까 싶어
회사에 나가려고 했다.
아침 먹고 가려했는데,
집사람이 점심먹고 가잔다.
회사가기 귀찮기도 하여 그래 오후에 가지 하는 맘으로
그러자 하곤 시간을 보냈다.
점심을 먹었는데잠이 쏟아졌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는 잠이 들었다.
집에 오니 거의 4시.
에이 오늘 안 되겠다.
그냥 내일 새벽에 출근해서 쓰자.
하곤 회사에 가지 않았다.
아들이 거북이를 산다고 해서
회사대신 이마트에 갔다.
마트를 새 단장해서인지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대형 피자도 판매하고 있었다.
집사람에게 일단 피자부터 주문하고 쇼핑하자 했다.
다들 별로 먹고 싶지 않다는데
내가 졸라피자를 주문했다.
거북이는 살까 말까 망설이다 결국 사지 않았다.
거북이 포함 세트가 15만원이라 했다.
너무 비쌌다. 해서
거북이 사러 갔다가 피자만 사 가지고 왔다.
결국 무엇인가?
해야 할 일은 안 하고,나 원하는 피자만 사지 않았는가?
아이들 사고 싶은 것은 안 사고, 나 원하는 피자만 사지않았는가?
거북이 판매 관련 인터넷을 뒤져 보았다.
쬐끔이라도 싸게 사려고...
ㅋㅋㅋ